제주 여행의 백미 우도여행..!

우도의 올레길이다..

"올레 "는 단어는 "오래"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래는 대문이라는 제주도의 방언인데 올레로 변형되어 사용되는 것을 추정한다..

제주도 여행책등을 보면 올래길이라는 여행코스가 많이 있으나 본래는 큰길(차도)에서 자기집대문앞까지 이어지는 작은 길을 올레길이라고 한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시는 제주 우도의 올레길!!

 

제주도에 흔한 현무암으로 세워진 돌담길..

 

서빈백사!!

서빈백사는 우도의 서쪽 해안에 있는 하얀빛의 모래를말한다.  서빈백사는 국내에는 유일한 산호백사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백사장은 대부분은 황색의 빛갈을 띄지만 이곳의 백사장은 정말 흰색에 가까운 백사장이다.. 다만 이곳의 백사장은 모래라기 보다는 작은 자갈처럼 굵어서 신발을 신고 들어가면 발이 아플 수도 있으나 지압에도 효과가 있을 듯하다..

 

 

 

그림처럼 펼처진 서빈백사의 풍광

 

우도에는 바다의 색이 짖은 푸른색에서 에메럴드빛으로 변하는 곳이 보인다.

 

 

 

망... 제주도에는 전통적으로도 이런 망대가 많이 있다.. 바다에서 침공하는 왜구나 기타 적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해안 곳곳에 이런 곳이 만들어져 있다.

위의 망대는 4.3사태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북쪽을 향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남해안의 이상조짐을 관측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