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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파주 돌곶이 꽃축제..!

지방 자치제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 이후 각각의 기초단체들마다 수많은 축제들이 생겨났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헤아리리는것은 무리다..

경기도 파주에서도 새로운 축제가 시작되었다...

파주하면 안보관광으로만 유명했지만 최근 10여년 사이 고양시의 개발의 후광을 받고 이후 운정신도시와 교하신도시로 인하여 파주의 인구도 급속도로 늘기 시작하고 충분한 세수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따라서 인지 각종 새로운 축제들이 만들어 지고있다...

파주 심학산 돌곶이 축제도 그런 축제들중 하나이다...

지리적으로 일산과 매우 가깝기에 한번 찾아 보았다...

낮으막한 뒷동산 같은 심학산에 수 많은 꽃들을 심어서 보는이들을 즐겁게한다...

특히 엄청난 양귀비꽃들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유체꽃]

 [코스모스는 가을꽃의 대명사이지만 요즘은 늦은 봄부터 피는 종이 있는 것 같다]

 [양귀비 꽃이다.. 양귀비는 흰색, 붉은색, 노랑색등 장미만큼이나 다양한 색이 존재한다.]

 

 [양귀비하면 아편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400여종이 넘는 양귀비의 아종들가운데 아편을 만들어내는 것은 2종에 불과하다고 한다]

 [양귀비의 노란색은 다른 꽃들보다 채도가 훨씬 강해서 훨씬 현란하고 정말 아름답게 보여진다.. 바로 아래 유채꽃의 채도와 비교해보면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