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강원권

강릉 주문진항

오징어 잡이 배로 유명한 강릉의 주문진 항은 강릉의 외항이며 속초와 함께 625이후 수복된 항구이다.

천연의 양항이하 할 위치는 아니지만, 방파제의 완성으로 영동지방 제일의 어항이 되었고, 부분 어장에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고 해안에서 조금만 나가도 수심이 깊어 명태, 오징어, 고등어, 정어리등 어족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2009년 현재 주요 항구시설로는 안벽 105m, 방파제 1,060m, 물양장 1,018m 등이 있으며, 잔교는 부설되어 있지 않다. 주문진항에는 방사제 432m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선박접안능력은 3천톤급 1척이다. 연간하역능력은 11만 6천톤에 달한다.


주문진항은 무역항이 아닌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연해구역을 항행하는 선박만이 입출항하고 있다. 항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어선접안시설 확충 및 토사유입방지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 주문진의 생선 활어가 저렴하기로도 유명하다. 팔딱거리는 횟감을 시장에서 흥정한 후 고르면 주변에 회만 전문으로 떠주는 곳도 있고 초장과 쌈장, 상추를 제공하고 매운탕을 끓여주는 곳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회를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5월에서 6월까지는 이곳은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서 관광객이 적은편이라 저렴한 가격에 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오징어배가 들어오는 새벽에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오징어를 구입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여행지 > 강원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하조대  (0) 2013.06.29
주문진 아들바위  (0) 2013.06.27
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0) 2012.10.28
정선 화암약수  (0) 2012.10.28
정선 소금강  (0)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