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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전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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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촬영의 메카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높은 산이 많지 않은 호남지역에 만들어진 읍성이다. 해안에서 가까운 만큼 왜구들이 식량등을 노략질하기 위해 자주 침략했던만큼 읍성은 꼭 필요한 것중 하나였다. 읍성이라고 하지만 해미읍성이나 낙안읍성처럼 완전한 평지는 아니고 남쪽으로 약간 높은 산지를 형성하..
지리산 팔랑치 철쭉제주 용수해안도로 3개도 5개군에 걸쳐 있는 남한에서 가장 큰 산 지리산의 북서쪽은 전북남원에 걸쳐 있는데 남원쪽의 바래봉과 바래봉에서 노고단쪽으로 이어지는 팔랑치는 한라산 영실일대, 경남합천의 황매산 그리고 소백산등과 함께 철쭉군락지로 유명하다. 해발 고도가 높은 한라산영실이나 소백산..
남원 지리산 바래봉 지리산은 민족의 영산이자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이다. 지리산은 두류산, 방장산, 남악산, 방호산으로도 불리었던 산이다. 전북, 전남, 경남 3개도와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군까지 5시 시군 즉 3개도 5개군에 속할 정도로 큰산이다. 남한에서는 가장 큰산이자 한라산을 제외하면 가장..
부안 적벽강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은 격포해수욕장을 중앙에두고 남쪽에는 적벽강이 북쪽에는 채석강이라는 명승지가 있다.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서도 양쪽을 모두 돌아 볼수 있고 눈으로 보아도 멀리 않은 거리임을 알수 있다. 채석강은 부안의 대표명소인 내소사와 내변산과 함께 수 많은 관..
부안 채석강 채석강은 내소사와 함께 부안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다. 채석강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
부안 내소사 내소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찰이다. 입구에서 사찰까지 오르막이 전혀 없는 평지여서 다리가 조금 불편한 분들도 얼마든지 다녀갈 수 있는 사찰이다. 일주문에서 사찰로 이어지는 길은 아름드리 전나무가 양쪽으로 서있는데 한국의 아름다운 길..
덕유산 눈꽃길 걷기. 남한에서 가장 눈이 많아 오는 곳중 한곳이 덕유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눈오는 날을 골라서 나섰다. 1950m인 한라산이 남한에서는 최고봉이고 1915m인 지리산이 두번째 1708m인 설악산이 세번째이고 덕유산이 그 뒤를 이어 1614m로 네번째로 높은산이다. 덕유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기암괴석..
전북 완주 공기마을 완주의 공기마을은 개인토지에 조성된 편백숲이다. 십여년전부터 일기 시작한 웰빙바람은 주거, 음식, 의류뿐만 아니라 여행의 패턴더 바꾸어 놓고 있는데 그냥 놀고 즐기면서 술이나 마시는 여행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여행으로 바뀌고 이 일환으로 등산, 걷기, 삼림욕등의 수요는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