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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충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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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의 동쪽외곽 나성 바로 바깥쪽에 위치하여 있다. 백제 후기의 고분으로 사적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초기에 6개의 고분이 발견되었고 1965년 다시 2기가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8개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분들은 사비시대 백제 왕족묘로 추정된다.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판석으..
부여 궁남지부여 정림사지와 오층석탑 부여는 백제의 유적지로 유명한데 실은 그것보다도 궁남지의 연꽃으로 유명하다. 무안의 백련지와 시흥의 관곡지지 함께 우리나라 삼대 연꽃 저수지로 불리어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경주의 안압지가 통일신라 궁궐건축의 당당함을 보여준다면 궁남지의 차분한 아름다움은 백제의 단..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부여의 부소산성은 수도인 사비비성을 지키기 위해 외성내부에 있는 부소산에 축조된 산성이다. 둘래 2200미터로 사정 5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테뫼식으로 산성을 축조하고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산성이라고 한다. 성내에는 사비루, 영일루, 반월루, 고란사, 낙화암과 문..
부여 정림사지와 오층석탑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고 또 불교의 나라였기에 수도에서도 불교문화유적이 빠질 수가 없다. 부여의 정림사지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백제가 불교의 나라였다는것을 잘 보여주는 폐사지이다. 사적 30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백제사찰의 형태로 장방형의 절터이다. 백..
국립 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성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을 발굴하여 전시, 보존하는 곳이다. 물론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충남지역의 선사시대유물부터 수많은 백제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나당연합군에게 멸망단한 백제말기의 수도였던 만큼 많은 유적지가 파손되어서 ..
논산 개태사 * 고려 태조가 삼국 통일을 기려 창건한 사찰, 개태사 *충남 논산시 연산면(連山面) 천호리(天護里) 천호산에 있는 사찰로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칭하고 창건하였다. 고려 태조 19년(936)에 창건된 사찰로 그 내역은 《..
논산 돈암서원 돈암서원은 사적 제383호이며, 지정 면적은 5590㎥이다. 1634년(인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장생(金長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창건 이전 연산면에는 김장생의 아버지인 계휘(繼輝)가 설립한 경회당(慶會堂)이 있어 문풍(文風)이 크게 진작되었고, 김..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태안 천리포 수목원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계수목원 협회에서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받은 수목원이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식물자원을 수집하여 계통을 분류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본래의 학술 목적에 충실한 곳이다. 다양한 수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