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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러리라 불리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TV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 새벽에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는 운치가 더 한다. 드라마나 CF의 한 장면을 떠올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평범한 강가 풍경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산을 떠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 시간을 놓쳤다면 해질녘 땅거미 내리는 두물머리의 풍경도 마음에 담을 만하며 눈 내린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 날 수 있다.

물가를 따라 늘어선 수양버들과 신양수대교의 모습도 카메라아 담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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