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포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이 있다..
아침 고요 수목원을 뒤로 하고 계속 포천 현리방항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크리스탈CC라는 골프장이 보인다..
그 골프장 방향으로 길을 잡아서 조금 들어가다 보면 꽃무지 풀무지 야생수목원이 나온다...
여기는 포천의 평강식물원보다 더 자연스러운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처음 관람시 야생초를 하나 씩 나눠주고 그리고 입장시 구입한 입장권을 지니고 있으면 한달 후에 한번더 물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번 보고가는 식물원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식물원과 식물의 성장과정등을 보여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한다..
일반 식물원들보다는 좀더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입구쪽에는 비교적 인공미를 느낄 수있지만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인공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나무로 만들어진 화장실은 그야말로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이다...-_-;;
은방울꽃
5월에 피어난 연이다.. 이 녀석은 좀 성급하게 꽃을 피웠다..
잠자리 모야의 조형물..역시 나무로 만들어 졌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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