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석탄박물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부한 지하자원인 석탄이다.
석탄중에서도 남한에서는 무연탄이 주로 생산되어 졌다..
과거 60,70,80년대까지 주요 난방연료로 사용되었던 석탄은 강원도 삼척에서 시작하여 태백, 영월, 정선, 평창일부 그리고 충북 단양을 지나 이곳 경북 문경까지 곳곳에서 탄광이 개발되었다...
생활수준이 올라가자 주요 난방연료를 석탄에서 석유, 그리고 가스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탄광은 패쇄되었고 지금은 그 탄광이 있던 자리에 이런 박물관을 만들어 짓거나 입구를 봉쇄해버렸다..
물론 아직도 태백과 정선의 일부지역에서는 탄광이 운영중이다..
태백 석탄박물관도 그렇고 이곳 문경 석탄박물관도 마찮가지로 석탄원석, 탄광 모형(실제의 갱도를 사용하기도함), 탄광촌의 생활, 탄광에서 일하던 모습, 석탄 채굴기계, 각종 희귀원석, 그리고 고생대 화석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30대 이상의 추억속에 남아 있는 연탄 또는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던 우리의 과거 모습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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