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넓이 34만 ㎡ 중 5만 ㎡가 먼저 개발되었다.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공원이다. 1998년 4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2년 완공되었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장소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
주차장과 파고라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부채꽃과 패랭이꽃 등 야생화 2만 3000여 포기와 향토 수종 9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곳까지 설치된 1,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유명하다. 나무계단 중간에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 시설되어 있다. 바다 쪽에는 등대도 서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강구에서 918번 지방도로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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