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땉끝에서 1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곳은 완도의 완도타워이다. 완도타워의 위치는 완도읍과 가까운 동망봉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위도도 땉끝전망대와 비슷하고 산의 높이도 비슷한 150m정도 된다. 이곳에서는 완도와 다도해상 국립공원 그리고 신지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원도타워는 입장료를 2000원 지불 해하지만 바로 뒷쪽에 위치한 봉화대에 오르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유리에 막힘이 없어서 훨씬더 좋은 시각으로 조망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완도는 주섬이 완도를 비롯하여 다리로 연결된 신지도, 최근 신지도와 다리 연결이 거의 끝난 고금도, 조약도, 금당도, 형일도, 생일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청산도 데모도, 그리고 제주를 제외한 국토 최남단 여서도까지 품고 있는 그야말로 섬만으로 이루어진 지방기초단체로 볼것도 풍부하고 해산물도 풍부산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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