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문화공원..포

코스데로 돌아 보면 약 3시간정도 걸린다..

짧지만 20분정도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울창한 원시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뱀이 많이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실제로 뱀을 2번봤다..

삼림욕장을 나오면 다시 사진과 같은 곳을 만난다...

제주도의 돌하면 역시 돌할아방을 빼 놓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당히 독특한 제주도 특유의 돌하라방은 조금 넓게 보면 태평양 섬들에 넓게 퍼저있는 거석문화와도 닮은 곳이 상당히 있다.

태평양의 섬들은 모양과 규모는 다소상이하지만 돌하라방처럼 돌거 거대한 석상을 만드는 문화가 곳곳에서 남아 있다.

제주도의 초기 정착민들과 태평양 원주민들을의 조상들 간의 어떤 교료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제주의 돌 할아방도 지역마다 모양이 상하다. 제주시부분은 크고 근엄하고 남성미가 넘치는 반면 서귀포쪽은 작고 귀여운 표정의 할아방이 주를 이룬다..

 

 

 

 

돌문화공원의 마지막부분이다.. 그냥 세워놓은것은 아니겠지만 돌 하나하나가 거대한 석상처럼 느껴진다.

 

 

 

 

 

 

그냥 돌일뿐이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거석문화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