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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경남권

거제 여행..

2009년 첫번째 봄맞이 여행이다...

3월의 날씨는 중부지방은 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다..

그러나 제주도를 제외하면 가장 따뜻한 곳인 거제쪽은 제법 봄향기가 날것 같았다...

 

밤새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거제시 농소몽돌해수욕장을 지나 동쪽이 잘 보이는 곳에 차를 세웠다..

차박을 하면서 일출을 보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밤에 비가 오고 뒤를 이어 봄을 시셈하는 꽃셈추위가 따뜻한 남쪽임에도 제법 매서웠다..

하지만 그 덕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남해서 일출을 맞이 할 수 있었다...

 

[남해 바다에서 일출-구름위로 솟아 오르는 태양이 멋찌다]

 

 

 

[함께 간 동생넘과 여친이다..^^]

 

 일출을 감상한 후 거제시 동쪽해안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했다...

 

[남쪽지방이라 중부시방에서 볼수 없는 야자수도 볼 수 있었다.. 역시 상록활엽수들을 보니 서울보다는 따뜻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사진은 거제시에 위치한 대우옥포조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