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태마공원..2

옥정호 하면 임실이 떠오르고 옥정호 구절초죽제장이 옥정호 부분에 있다고 해서 테마공원이 임실인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행정구역상 정읍에 속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구절초는 들국화라고도 불리우고 9개의 마디가 있다고 해서 구절초라 불리운다...

가을철 흰색이나 연보라색의 꽃을 피우고 매우 강한 향기가 난다..

구절초 테마공원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자 마자 주변에 꽃향기가 가득했다.... 

늦여름부터 가을 내내 꽃을 피우는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다.. 코스모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때 제일 아름다운것 같다..

 

 

축제시기보다 2주정도 늦게 온 죄로 이렇게 축늘어진 구절초들이 맞이하고 있다...ㅜㅜ

 

 

 

이곳 테마공원은 소나무 숲속에 구절초 군락이 만들어져 있어서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구절초 사이에 빨간 단풍나무가 하나 보인다..

 

국화차로 많이 먹는 감국이다... 이꽃은 잘 말려서 서너개를 띄우면 국화향기 가득한 국화차를 맞볼 수 있다...

 

 

 

감국

 

 

 

 

 

대부분 꽃이 지고 없지만 그래도 일부는 이렇게 아름답게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