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에 들려봤다.. 사실 김해 천문대는 가까운곳에 부산이라는 큰 도시가 있고 김해시 자체도 작은 마을 수준이 아니라 상당히 큰 도시이기에 광해때문에 천문대의 본래의 역활의 하기에는 부적절한 곳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놓고 보면 시민들을 위해서는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문대까지 걸어서 약 20~30분가량 올라 가야한다.. 천문대까지 올라가다 보면 사진 처럼 성도를 곳곳에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태양과 각각의 행성들 사진도 있다.
봄철 별자리 성도이다.
여름철 별자리 성도이다. 여름철에는 은하수와 여름철 대삼각형 등 볼거리가 있다..
가을철 하늘은 1등성이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만 있기에 초라해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곳인 안드로메다은하를 볼 수가 있다..
겨울철 별자리는 화려함 그 자체이다.. 가장 많은 1등성이 있고 겨울철 다이아몬드와 삼각형 그리고 오리온자리의 대성운과 황소자리 플레아데스등 볼거리가 무척 많은 계절임과 동시에 습도도 낮고 하늘도 깨끗하여 관측에도 아주 적절한 계절이다..
김해 천문대에서 본 김해시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