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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경남권

남해 화방사

태어나서 첫 남해여행이다..

남해에는 금산 보리암, 다랭이 마을정도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가본적도 없고 해서 특별히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고 출발했다..

첫째날 오전에는 계속 비가 왔다...ㅠㅠ

 

화방사는 남해 제일 봉인 망운산으로 잘 딱여진 길을 따라 쉽게 갈 수가 있다..

화방사의 시작은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산(금산)에 보광사를 세우고 망운산 남쪽에 연죽사를 건립한것이 시작이다.

고려시대 진각국사 혜심이 연죽사를 현 위치 남서쪽 400m에 옮기고 영장사라 칭하였고, 임진왜란때 소실된것을 인조 15년 서산대사의 제자인  계원과 영철 두 선사가 지금의 위치에 이건 중수하고 화방사라 칭했다고 전해진다...

 

화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제를 올렸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망운산 화방사 일주문

 

 

 

화방사 입구의 작은 폭포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제법 되어 보였다..

 

 

 

 

 

 

 

 

 

구절초

화방사의 아랫쪽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각종 들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칡꽃이다... 칡꽃은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훨씬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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