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1

합천에 4번 와서 4번다 해인사를 다녀갔다..

근데 특이한것은 모두 겨울이나 초봄에 왔다는 것이다..

이상하네 합천은 겨울이나 봄에 오게된다...

아래쪽은 제법 따뜻하여 벚꽃도 피고 하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해인사는 아직은 그렇게까지 따뜻하지는 않다... 

 

가야산 남쪽에 자리 잡은 해인사는 불교의 불, 법, 승 3보 가운데 법보찰이다..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찰인 해인사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이다.

 

특히 해인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거리인 팔만대장경을 모신 귀중한 사찰이다...

 

해인사의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제작되어서 고려대장경이라고도 하고 판수가 8만여판에 이르기에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대장경의 수는 일제대 조사한 바로는 81,258판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에는 조선조에 각판된 것도 포함되어있다.

해인사 대장경판은 국보 32호로 지정되어있다. 이 대장경판은 강화도 성 서문 밖의 대장경판당에 보관되다가 신원사를 거쳐 태조7년 해인사로 옮겨지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

 

해인사에서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인 대경판전역시 국보 5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 15칸 측면 2칸의 구조의 목조 건물이다.

해인사 입구의 계곡이 아주 절경이다...

 

해인사 올라가는 입구의 계곡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것이 겨우살이라는 것이다... 암에 좋다고 한다...특히 참나무 겨우살이가...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해인사 경내모습

 

 

 

 

해인사 3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