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또하나의 꽃축제 삼척 유채꽃 축제

동해안의 또하나의 꽃축제 삼척 유채꽃 축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영서지방보다 비교적 따뜻하다.

대나무같은 난대림도 많이 자라나는데 이러한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서울지역에서는 월동식물들을 거의 파종하지 못하지만 동해안지역으로 전라도나 경상도 지역처럼 월동식물인 보리나 유채같은 식물들을 많이 파종한다.

그리고 그 유채꽃이 4월이면 아름답게 피어난다.

 

이렇게 유채가 피어날 무렵이면 삼척에서는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겨우내 움추리고 얼어붙은 듯한 산하만을 바라보던 눈이 노오란 유채꽃을 보면 호강하게 된다.

 

많은 차량이 몰려 7번국도 변까지 차가 밀리는 수가가 있으므로 뒷길이나 차람이 적은 시간대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