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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경남권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커

부산의 오륙도는 유명한 유행가에도 나오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데 이름처럼 밀물때는 6개의 섬으로 보이고 썰물이 되면 5개의 섬으로 보여서 오륙도라고한다. 실제로 가장 가까운 곳의 방패섬과 솔섬이 썰물이 되면 하나로 연결이 되고 조금더 멀리 떨어져있는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차례대로 있다. 마지막 등대섬에는 유명한 오륙도 등대가 있다.

이곳 오륙도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지점이기도하다. 육지에서 섬을 바라보면 우측은 남해이고 좌측이 동해바다가 되는 것이다.

이곳 오륙도는 스카이워커라는 곳이 만들어 졌는데 이름처럼 하늘을 걷는 곳이다. 바다쪽으로 불룩튀어나와 있는 구조물이 있는데 바닥이 투명한 아크릴이라서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조금 느낄 수 있다.

최근에 걷기 열풍이 이어지면서 부산에서 강원고성까지 블루로드라는 걷기좋은 길이 만들어 졌는데 이길의 시작점이자 끝지점이 이곳이고 또 부산의 걷기 좋을 길인 갈매길의 일부이기도하다.

오륙도중 방패섬


이곳을 기준으로 좌측은 동해이고 우측이 남해가 된다.


오륙도 스카이워커의 모습

등대섬 뒷편으로 흰등대가 보인다.

스카이워커에서 내려다다본모습


우측에 보이는 큰섬이 부산의 영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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