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던 덕풍계곡은 그야 말로 무릉도원이라는 생각이 들게했던 곳이다...
그리고 그때의 여행에서는 지금 평생의 내자가된 여인을 만났던 여행이었으니 어찌 기억에 남지 아니할까...^^
꼭 그러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이곳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곡이다...
사람의 손때가 전혀 묻지 않은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불과 2년만에 사람의 손때가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ㅜㅜ
[사람의 손때를 탓다고는하지만 아직도 그 어느 계곡보다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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