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승일교

강원도 철원하면 안보관광이 떠오른다..

실제로 철원에는 제2땅굴를 비롯하여 노동당사, 승일교등 북한과 관련한 관광지가 많다..

하지만 천해의 절경은 한탄강과 고석정, 한겨울 한반도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인 독수리 두루미등의 겨울 서식지이기도하다..

 

철원에서 처음 찾아간 곳은 승일교다..

승일교는  1948년 북한에서 러시아의 기술로 만들어지다가 625가 끝난후 나머지 부분은 남한에서 철근 콘크리트방식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형태의 다리이다.

승일교라는 이름이 붙은것은 이승만의 승자와 김일성의 일자를 따서 승일교라고 붙였다는 설이 있으나 국방부자료를 토대로 하면 전쟁후 이곳에서 전사한 육사 1기생 "박승일"대령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붉은색은 새로 만들어진 한탄대교이다.

 

눈내리 한탄강이 제법 멋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