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생태식물원

양구생태식물원은 휴전선 인근 남한 최북단의 산 대암산 기슭에 자리한 곳으로 중부이남지역과 다른 희귀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식물원이 있는 대암산에는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최로로 등록한 습지인 용늪이 있어 식물원의 가치를 더 옾여 주고 있다.

양구생태식물원은 149,000㎡의 부지에 다양하고 많은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멸종위기식물의 보전 및 증식을 통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MZ만의 생태를 간직하고 보존하고 있는 야구군에서는 전문적이고 친자연적인 생태식물원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4년도에 설립된 이곳은 히어리, 미선나무 미스림라일락등 초목류 90여종과 깽깽이풀, 모데미풀, 노루귀 등 초본류 170여종과 선인장 및 자육식물 25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테마와 놀이터가 픽크닉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꾸며져 있어서 어린이와 함께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입구에서 바라본 주차장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연못

주요지역 확대도

우주과학 놀이터

픽크닉 광장

단양쑥부쟁이

꽃범의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