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하나의 화산체로 만들어진 섬이다. 그래서 하나의 오름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우도봉이다. 우도봉의 북쪽부분이 무너지면서 용암이 흘러내려서 북쪽으로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암벽과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고 그 가장 높은 곳 우도등대도 있다.
우도를 찾는 사람들이 우도등대를 오르려다가 다른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햐한다. 검멀래해변쪽에서 올라가는 길과 우도봉의 중간부분을 통해 등대공원을 지나서 우도등대에 오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쪽의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등대로 갈 수 없고 군부대에서 더이상 갈수 없게 된다. 우도봉은 가장 높은 곳이니 만큼 이곳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전경이 매우 멋찌다. 서쪽으로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도 있지만 날씨가 흐리다면 한라산은 구름에 가리기 일수이다.
우도봉은 올레1-1코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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