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의 서빈백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산호해변으로 알려져 있으나 하얀 돌들은 산호가 아니라 홍조단괴이다. 홍조류들이 수만년간 번식하면서 산호처럼 남긴 흔적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이름처럼 흰색의 작은 홍조단괴게 마치 산호해변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곳으로 우도8경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 한라산의 경관도 뛰어나기에 다른 해변과 달리 1년 내내 찾는 사람이 많는 그런 해변이다. 여름에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보다 풍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특이한 해변이기도하다.
'여행지 > 제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백약이오름 (0) | 2015.06.10 |
---|---|
우도 답다니탑과 인근 (0) | 2015.05.27 |
우도 돌칸이해변 (0) | 2015.05.27 |
우도 우도봉과 우도등대 (0) | 2015.05.21 |
우도 검멀레 해변 (0) | 201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