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진주성에서 왜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논개의 고향이 이곳 장수군 주촌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듯하다..
논개는 장수군 주촌에서 태어났으나 아버님이 일찍 별세하여 어머님과 함께 작은 집에서 자라났는데 작은 아버지가 믿며느리로 팔아 넘기려 하자 어머니와 함께 도피를 하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우여 곡절끝에 진주부사의 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논개는 본래 사대부집안의 여식이며 기생은 아니다..
그러나 당시 적장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뿐이었으므로 스스로 기생이되어 적장에게 접근하여 거사를 치루게된다...
당시 논개의 나이 19살이었다고 하니 참 안타깝다...
논개 생가지 안내도
의암 주논개 석상
논개
논개의 어린시절 이야기...
논개 사당 모형
복구한 논개 생가다.. 물론 이렇게 4칸이나 되는 집은 아니었을 것이다...
여기서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를 촬영한듯하다... 가보지는 않았다..-_-;;
나라사랑이라는 글짜로 심어진 철쭉들... 5월이 되면 아름답게 피어날 듯하다..
"대곡호"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인공호수이다... 논개 생각 부분에 위치한다.
호수가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수상레져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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