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목장..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목장이다..

이곳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씨마를 키우는 곳이다. 46만평의 넓은 곳에서 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이곳에서만큼은 사람이나 차보다는 말이 우선이다...혹시 운전중 말을 만나면 말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물론 경적도 사용할 수 없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승마체험, 씨마 교배관람들을 할 수 있고 모두 무료다.. 단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있어야만 체험이나 관람이 가능하다...

좋은 점은 주변 풍광이 뛰어나고 아직은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인적을 찾기 어려웠다...

들어와서 나갈때까지 우리팀 빼놓고는 단한명의 관람객도 보지 못했다...

나가면서 광광버스한대가 입구로 들어오는 것 이외에는.....

아직은 추워 보이는 산이지만 오늘의 날씨 만큼은 정말 맑고 투명하다..!!

 

 

말얼굴... 역시 길다...ㅋㅋ

 

 

 

망아지.. 오늘쪽 뒤에 살싹보이는 것이 어미다..

 

 

파아란 잔디 같아 보이지만 잔디는 아니다.. 겨울에도 잘 죽지않는 풀인데 말의 사료로도 사용하는 듯하다..외쪽 멀리 말이 세마리가 있다..

 

 

휘파람을 불었더니 다가온다...

 

천천히 그리고 우아하게 걸어 온다..역시 비싼 말인듯하다...-_-;;

 

 

바로 앞에 까지 다가왔다.. 줄 먹이는 없다....ㅋ

 

 

목장 바로 아래에있는 마을이다... 풍광이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