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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제주 서귀포 올레10코스

제주 올레 10코스는 화순항에서 시작하여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지나 사계햬안도로를 따라서 계속 가면 송악산을 통과하여 모슬포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송악산코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탄한 길이어서 특별히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제주에서도 마라도와 가파도를 제외하면 최남단인 곳이고 유명한 산방산은 전코스를 통해 아주 잘 보이는 랜드마크이다.

빼어난 해안경관과 화산쇄설물의 퇴적으로 형성된 지질트레일 또한 볼만하다. 송악산 인근에 도달하면 일제가 가미가제용 보트를 숨겨 놓은 동굴도 보인다.

송악산을 오르면 넙적한 모습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국토 최남단을 바라보면 마음속에 뭔가 뜨끈한것이 솟아 오르기도한다.

사계리에서는 서귀포 잠수함을 탈 수도 있고 또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사계해안도로와 산방산의 모습도 일품이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옛부터 영주10경이라 하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 이곳을 한눈에 바라볼수있기에 최고의 경관이라 말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한라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산방산의 모습이 겹쳐진다. 바다로는 형제섬의 아기자기한 모습도 볼만하다.

전체적인 코스는 대량 5~6시간정도면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다. 다리가 불편하다면 송악산을 오르지 않고 우회해서 완주를 할 수도 있다.

 

올레10코스 용머리 해안 경관

 

 

용머리 해안 에서 본 산방산

 

 

산방산 앞에서 바라본 한라산

 

 

산방연대

 

 

 

송악산

 

하멜표류지의 카락

 

 

사계항

 

구소련의 고르바초프의 부인이 이곳을 방문해서 해녀들을 만났다고한다.

 

지질트레일

 

올래 10코스 안내표지판

 

형제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한라산

 

좌측의 섬이 형제혐이고 우측의 언덕이 송악산이다.

 

형제섬을 줌으로 촬영해봤는데 작은 건물이 한채있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특이한 지형이다.

 

 

 

 

송악산 입구에서 본 한라산과 산방산

 

해안절벽 아래 작은 구멍들이 일제가 저질러 놓은 만행의 흔적이다.  비행기뿐만 아니라 작은 보트도 가미가제로 이용하려 했는데 이 작은 동굴에 보트를 숨겨 놓았다가 가까이 오는 연합군에게 달려들어 자살공격을 감행하려 했지만 다행이고 제주에서 전쟁이 발발하지는 않닸다.

 

 

 

 

송악산 한라산 그리고 형제섬

 

송악산 트레킹

 

 

 

 

가운데 작은 것으 마라도 이고 우측제 제법 크고 길죽한 것이 가파도이다.

 

 

송악산 분화구.. 송악산은 이중화산인데 올라가서 보면 상당히 큰 분화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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