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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강원권

태백 눈꽃 축제장과 정선 정암사

눈꽃 축제 이전에 간곳이라 아직 제대로 만들어진 조각은 없었다...

눈을 산더미처럼 입방체로 쌓아 놓고 조각을 하기 전에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흰 눈덩어리에서 아름다운 조각으로 탄생할때까지 이렇게 쓰래기처럼 볼품없는 모습을 거쳐야만 한다.

마치 아름다은 나비가 번데기를 거치듯이 말이다...

 

그리고 여러번 가본 정암사였지만 이번처럼 눈이 가득히 쌓여 있는 정암사는 처음이었다...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의 정암사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고요하고 정막한 느낌이 이름과도 잘 어울리는 사찰이다...


밑그림 이후 서서히 조각을 하고있다.

 

 

 

굴착기로 조각을 한다...-_-;;

 

 

 

태백의 유명한 절인 정암사이다... 눈쌓인 정암사의 느낌도 매우 좋다.

 

정암사 수마노 탑이다. 이 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고 한다. 탑의 모양과 구조가 석탑보다는 목탑에 가깝다.

 

 

 

 

정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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