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벽초지 수목원이다. 수목원이라기 보다는 잘가꿔진 정원 또는 공원 같은 곳이다.
눈치 빠른분들은 이름에서 저수지가 있으리라 예상 하셨을 것이다.
바로 벽초지라는 작은 저수지를 가운데 두고 있기 때문에 벽초지 수목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4월 하순부터 5월은 다른 수목원도 그렇겠지만 온통 꽃천지다..
아름다운 꽃을 지겹도록 볼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싸다.
성인 기준 3월은 5000원,
3월 주말은 6000원
4월에서 10월까지는 7000원이다.
그리고 돗다리는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내부에는 새싹 비빕밥이나 허브 돈까스등을 파는 음식점이 있으나 역시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다.
수목원 주변에는 이렇다할 음식점이 없으므로 김밥을 준비하거나 일싼 또는 파주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편이 낳다..
일산에서는 1시간 이내 파주에서는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니 말이다..
보통 꼼꼼히 본다고 해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넓은 잔디 광장이 있으니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넓은 잔디광장에서 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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