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바람흔적 미술관..

황매산과 영암사지를 지나 가회면에 도착하면 바람흔적 미술관이라는 개인 미술관이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경남고성(김해)에도 있다)

예전에는 입장는 받지 않았는데 갑짝스럽게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 흠...-_-;;

 

아무튼 규모가 크거나 하지는 않다...

다만 영남인들이 출사지로 자주 이용하여 조금 유명세를 탓다..

입장료가 3000원이다.. 볼거리에 비해서는 매우 비싸다..

물론 많은 사람이 찾아오니 관리상에 애로점도 있고 비용을 받는 것은 이해가된다 하지만 갑짜기 3000원이라는 것은 좀 그렇다..

1000원정도만 했으면 기분 좋게 들어갔을 텐데..

바람 흔적 미술과 앞의 바람개비들이다.. 갈수록 녹이 슬어간다..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는듯...-_-;;

 

붉은 색 미술관도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이 바랬다... 관리나 좀 하면서 돈이나 받으시지..-_-;;

 

 

 

 

 

 

 

 

 

 

단풍이 들 무렵 가을 저녁에 간다면 아주 이쁜 빛의 예술을 볼수가 있다... 간다면 그때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