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8경중 하나인 함벽루다..
합천의 황강앞에 있는 멋찐 정자를 생각했다.. 그러나 정말 볼것없다..
최근에 시메트로 대충 만들어진 듯한 건물....
황강의 절경도 난개발로 볼 품 없어지고...
합천여행을 간다면 이곳은 패스하시길...
안내간판도 없어서 그 앞에서 한참을 헤메이다가 갔는데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합천여행중 초강력 비추인 함벽루... 머 이런걸 8경이라고 소개하다니.. 좀 아닌듯 싶다...
합천에서 빠져 나와 창녕으로 향하였다..
창녕의 교동고분을 보기 위함이다...
가야시대의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1918~1919년 사이 조선총독부에 의해 그 일부가 발굴 조사되어 유물의 대부분은 일본으로 옮겨지고 지금은 그 일부만 남아 있다...
유물은 금동관을 비롯하여 순금이식등 각종 귀금속으로 된 장신구와 철제무구, 토기 등 대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