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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강화 덕산 휴양림...

강화의 새로운 관광지가 될것 같은 강화 덕산 휴양림

 

강화 외포리 인근에 덕산휴양림이라는 곳이 새로이 오픈했다.

 

아직 개발이 끝난 곳이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부실하다. 그리고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상태이다.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다. 특히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공사중인 길옆으로는 40~50년생으로 추정되는 전나무숲이 있다.

 

전체적으로 사람의 때가 타지 않은 곳이라 칙같은 잡풀은 전혀 없다..

 

대신 길가로 무한대로 열려 있는 산딸기들이 자꾸만 눈길을 끌어당긴다.

 

많은 자연산 들꽃과 그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들의 모습도 매우 이체롭다..

 

더 이상 사람들이 찾지 않았으면 하는곳이다.

 

 

전나무 숲길이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