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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냉장고보다 시원한 미천굴이 있는 제주 일출랜드..

제주의 일출랜드다..

일출랜드는 미천굴이라는 용암굴이 있다..

전체적인 풍경은 아열대식물과 난대식물들을 많이 심어서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긴다.

미천굴입구에 도달하면 바람이 살랑살랑불때마다 어디서 에어컨을 켠듯한 찬바람이 스쳐지나간다..

바로 미천굴에서 나오는 냉기 때문이다.

굴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냉장고에 들어 온듯한 시원함(?)이 온몸을 감싼다..

물론 겨울철에는 반대로 따뜻한 느낌이겠지만 말이다...

 

통영의 외도를 갔다온 분이라면 대략적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야자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더운 여름이라서 이런 분수는 너무도 시원해 보인다.

 

여름철 대표적인 꽃중 하나인 자귀나무다.

 

이건 야자꽃이다.

 

 

 

 

멧비둘기 한마리가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주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미천굴 내부다.. 사실 용암굴보다는 석회동둘이 석순,종유석등 볼것이 훨씬 많다..

 

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제주의 유명한 돌하라방

 

 

이렇게 키큰 야자를 워싱턴야자라고 한단다..

 

 

아열대 식물뿐만 아니라 작은 선인장 식물원도 있다..

너무 덮고 답답해서 선인장식물원은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선인장 식물원은 일산호수공원이나 일산선인장연구원에서 무료로 지겹도록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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