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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충북권

단양 장회나루

 

내륙의 바다라는 충주호는 월악산 국립공원과 단양의 소백산 국립공원을 둘다 끼고 있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풍광이 뛰어난 만큼 충주호에는 유람선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3곳이라 있다.

이중에서 장회나루는 단양군에 속하는 곳으로 단양팔경에 속하는 옥순봉와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담봉은 유람선을 탑승하지 않고 나루터에서도 감상이 가능하지만 옥순봉은 유람선을 타야만 그 속살을 감상할 수 있다.

옥순봉과 구담봉은 등산로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지만 숲속에서는 숲의 전체 모습을 볼수 없듯이 전체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유람선이 필수이다.

다만 단풍시즌에는 이곳을 찾는 인파가 너무 많아서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심각한 주차난이 연출된다.

관광버스도 매우 많아 그 혼잡함은 대단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급적 일찍 유람을 하는 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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