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섬과 APEC하우스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에서 나오는 꽃피는 동백섬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바로 옆에 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되었지만 동백섬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남아 있다. 
동백섬의 남쪽에는 노무현 대통령때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APEC정상회담이 열린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있다. 이 APEC하우스가 있는 곳에서는 부산 오륙도와 광안리해변 그리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조망하기 아주 좋다. APEC하우스는 현대식 건물에 우리 전통의 미를 조합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건축 또한 일품이다.
동백섬의 동쪽은 부산의 갈매길과 해파랑 1코스의 마지막 부분인데 뛰어난 풍광과 걷기 좋은 데크길이 이어져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