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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서귀포 냇길이소

서귀포시 강정면을 흐르는 강정천의 하류에 있는 연못이다.

이름에 "소"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개천이 흐르다 중간에 만들어진 물웅덩이다. 소의 바로 상류에는 낮으막한 폭포가 있는데 이 폭포로 인하여 소가 형성이 된것같다. 날씨가 좋은 날 한낮에는 소의 물빛이 완전 사파이어빛으로 빛난다고 하는데 도착한 날은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그런 푸른 물빛을 보이 못해 안타깝다.

주변의 형세로 봐서는 하지를 중심으로 한달전후라면 8시에서 4시 사이에 가면 될것 같은데 춘추분때는 9시에서 3시 사이에는 가봐야할 것 같다. 물론 동지전후로는 10시에 2시쯤에는 가야 푸른 물빛을 볼 수을 것같다. 이지역도 주변 식생은 전형적인 서귀포의 난대림을 보여주는 곳이다.

물이 매우 깨끗한데 서귀포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오염물질을 버려서는 안니될것이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수령으로 추정되는 담팔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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