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 외돌개해안에서 시작하여 월평포구에서 끝나는 코스이다.
올레 코스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중 하나이다. 총 코스는 13.8km이고 전체 소요시간은 4~5시간정도 소요된다.
올레홈페이에서는 이 코스의 난이도는 상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트레킹인만큼 등산처럼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외돌개 인근에서터 돔배낭골까지는 비교적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올레길이 이어진다. 이후로 수봉로는 다소 험하긴하지만 수봉로를 지나가고 나면 다시 걷기 좋은 길이 나온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해안절벽과 주상절리들이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어울어지면서 각종 야자수와 난대림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5,6,7,8코스중 하나이므로 꼭 추천하는 코스이기도하다.
외돌개 인근에서는 명품드라마 대장금이 촬영된 장소로 방영된지 10년이 넘은 드라마이지만 아직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