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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수도권

양평 두물머리

90년대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여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자주 이용되었던 곳이다.

요즘은 거의 1인 1차량 시대이고 레져에 대한 요구가 크기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상당히 운치 있는 데이트 코스였다.

지금은 데이트코스뿐만 아니라 주말에 가깝게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바로 인근데 세미원이라는 수생식물원도 있고 걷기열풍에 힘입어 물소리길도 만들어져서 유명산, 용문산과 함께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뜰무렵이나 해질 무렵 황포돛단배와 어울어지는 장면은 한폭의 그림과같아서 출시지로도 많이 찾는다.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북한강와 남한강이 만나서 어울어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고 하는데 행정구역상 양수리로 불리는 이유도 같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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