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강원권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

오대산 국립공원의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약 9km정도의 코스로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트레킹 코스이지만 왕복할 경우 18km에 달하고 6~7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상당한 체력적 부담이 있는 코스이기도하다.

그래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왕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동골피야영장에서 출발하여 되돌아오는 절반코스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려한 오대산의 풍경과 오훼손되지 않은 경치는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상원사는 신라 문무왕때 창건되었다는 사찰로현존하는 중요 문화재는 없으나 원래 이 절에는 범종(梵鐘)과 석사자(石獅子) 1구, 팔각석탑등(八角石塔燈)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 석사자와 팔각석등은 제작연대가 고려시대 중기로 추정되는 우수한 작품이었다 한다. 이 절의 위쪽에는 윤필암(潤筆庵)의 유지가 있고, 그 아래 미륵불을 모신 불당(佛堂)이 있다.










































'여행지 > 강원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종의 슬픈 생이 묻어있는 곳, 영월 청령포  (0) 2016.03.01
영월 별마로 천문대  (0) 2016.03.01
강릉 주문진 등대  (0) 2015.09.13
양양 하조대  (0) 2015.09.13
양양 진전사지3층석탑  (0)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