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제주권

월령코지

한림읍 월령코지

 

월령코지는 지명이기도 하면서 첫째날 숙박한 펜션의 이름이기도 하다. 바닷가에 서면 시아를 가리는 것이 없어서 시원스럽게 펼쳐진 제주 서부의 바다를 바라볼수 있다.

검은 현무암과 푸른 바다가 그리고 흰 파도가 어울어진 조용한 월령코지가 참 아름답다.

코지라는 말은 바다쪽으로 삐죽 튀어 나와 있는 땅을 말하는데 곶이라는 단어의 제주방언이다.

월령코지는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다. 주변이 선인장을 제배하는 지역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은 그냥 휙 지나처버리기 일수다.

물론 필자도 숙소만 아이었다면 이곳은 쉽게 지나쳤을 것이다.

유리처럼 투명한 바닷물 또한 뛰어난 이곳경관을 만들어내는데 한목한다.

 

 

풍력발전 단지가 주변에 있어서 거대한 바람개비들을 만나볼수 있다. 그리고 멀리 비양도의 모습 보인다.

 

쓰레기는 좀...--+

 

 

 

 

 

하얀 건물이 월령코지 숙소다.

 

 

검은색 현무암과 파란파다와 파란 하늘.... 무엇으로 이런아름다운 모습을 그려 낼 수 있을까?

 

유리보다 투명한 보석같은 바다!!

 

 

'여행지 > 제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한림공원...2  (0) 2011.09.13
제주 한림공원..1  (0) 2011.09.13
하귀 애월간 해안도로  (0) 2011.09.13
제주마 방목지  (0) 2011.09.13
제주 산굼부리  (0)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