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박물관

제주 감귤박물관은 감귤에 대한 모든것을 알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특산물인 제주 감귤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것도 제주 여행의 특별한 재미가 아닐까? 서귀포시 월라봉 오름 한자락에 위치한 제주 감귤박물관은 감귤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테마박물관이다.

제주의 전통 민속유물을 전시한 데마전시실, 세계의 감귤을 비롯해 아열대 식물군을 식재한 아열대식물원으로 이루어진 감귤박물관을 돌아보며 제주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감귤의 역사와 종류, 재배법, 제주 감귤의 역사와 옛 품종 등을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물을 통해 알아 볼 수 있고, 세계 감귤의 원생지와 그 모양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감귤나무 관찰일기, 감귤향 맡기 체험, 감귤 브랜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과 관찰도 해볼 수 있다.

민속유물전시실도 있어 제주도민들이 실제 쓰던 농기구 및 전통민속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달 테마를 달리해 전시회가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감귤박물관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형 유리 온실인 세계감귤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감귤 80여 종이 자라고 있어 봄에는 감귤꽃향기를 가을부터 봄까지는 상큼한 감귤향을 밭으모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귤을 관찰 할 수 있고 대만고무나무, 고무나므 바나나,소시지나무, 망고, 커피나무, 구아바, 빵나무 등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기는 아열대 식물군도 만날 수 있다. 부대 시설로 인공폭포, 감귤학습체험장,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박물관을 둘러보고 난 후 잠시 여류시간을 가져도 좋겠다.

 

 

입구에서 부터 정말 탐스럽게 생긴 감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절대로 따면 안될 것이다..^^

 

 

우리나라 고서에 나오는 감귤의 품종들이다.

 

 

 

맛좋은 한라봉과 천혜향도 있다.

 

 

 

 

똥돼지 키우는 곳이다... 이곳은 응가를 하는곳~~!!

 

 

응가를 하면 이렇게 돼지들이 몰려와서 그걸 먹는다..이름하야 똥돼지!!

 

씨부게와 씨망탱이

 

레몬꽃.. 향기가 매우 좋다.

 

 

 

먹지는 못하고 관상용인 불수감

 

 

주먹보다 큰 사두감

 

 

 

감귤류 중에서 가장 큰 만백유라는 품종이다. 크기는 수박만하고 대만의 백유라는 품종보다 더 만생종이라서 만백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