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려니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 올레길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걷기길 중 하나이다. 올레길처럼 여러코스로 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 단일 코스 10km정도의 거리이고 급경사가 없는 거의 평평한 걷기 좋은 길이기에 많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중 하나이다. 최근에 걷기여행이 인기를 얻으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관계로 사려니숲길 입구에는 최근에는 주차를 할 없도로 조취되고 있다. 인근 완주할경우 되돌아가는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제주시의 비자림로(삼나무숲길)에서 시작하여 물찾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붉은오름 입구쪽으로 나오는 코스가 10km로 되어 있으나 마지막 1km는 실제로는 1.5km이상되는 것같다.
중간에 사려니오름을 가는 길이 있는데 통제구간이고 물찾오름 역시 휴식년제로 3년제 입산금지되어 있어서 입구로 되돌아 오거나 반대로 나가는 길만 탐방할 수 있다. 물찾오름을 지나면 주탐방로 바로 옆으로 보조탐방로가 있는데 훨씬더 걷기 좋고 숲과 하나가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뱀등이 출연할 수 있으니 지팡이 하나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후로는 삼나무숲길이 이어지기에 내륙과는 다른 이색적인 걷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