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4코스는 표선해수욕장에서 시작해서 남원읍에서 끝을 맺는 약 23.6km의 장거리 코스이다. 이곳은 제주에서 가장 낙후된곳 중 하나로 숨은 제주를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끝없니 펼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원없이 걷고 걷고 또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중간에 내륙으로 들어가면서 토산봉이라는 오름을 하나 지나긴하지만 대체적으로 해변을 따라 걷는 무난한 길이다. 긴코스이고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기도하다.
중간에 샤인빌리조트가 있어서 이곳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여행지/제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