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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제주 외돌개와 천지연폭포

서귀포 절경 칠십리중 가운데 부분에는 외돌개와 천지연폭포가 있다.

외돌개는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닷가에 홀로 서있는 선돌을 말한다. 외돌개에는 여기에는 한가지 역사와 관련된 설화가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고려말 최영장군이 제주도를 강점했던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에 있는 범섬이 최후의 격전장이었는데 전술상이 외돌개를 장대한 장소로 치장시켜 놓았다. 그러자 목호들이 이를 보고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오인하여 모두 자결하였다 한다. 그래서 이 외돌개는 "장군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워진다.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특이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외돌개 뒤로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뒤에 보이는 섬이 전설의 밤섬이다.

 

밤섬과 외돌개..!!

 

 

 

 

 

저곳은 유명한 이영애가 출연한 유명한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장소이다. 한상궁이 바로 저곳에서 죽었다고 한다.

 

대장금의 영향으로 이곳도 중국관광객이 무척이나 많이 찾아온다.

 

 

 

 

 

 

아래는 유명한 천지연폭포다.

유명한 이름만큼이나 주변 경치도 뛰어나다.

주차는 무료이고 입장료는 2,000원이다.. 주차장에서 약 10분가량 걸어들어가면 천지연 폭포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서귀포 절경 칠십리길에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등 유명한 폭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