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자연휴양림과 절물오름

걷기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 몇년간 주가가 오르고 있는 여행지가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제주시 서부의 중산간에 위치해있는데 이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고 한다. 연평균 5000mm정도의 비가 오는 곳인데 그래서 이곳은 지하수가 풍부한 편이다. 절물이라는 말도 절에서 물이 나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도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취수를 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주식생은 삼나무와 편백나무이다. 최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온대침엽수림이 일부조성되고 있고 인기가 많은데 날씨가 온화하가 비가 많이 오는 제주 서부의 중산간지역은 온대침엽수가 자라기에 최고의 조건이라고한다.
시원스럽게 하늘로 자라난 삼나무들을 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이곳 절물자연휴양림은 직선거리로 약 4km정도되는 한라생태숲에서 사모르숲길과 이어져 있어서 이곳으로 갈 수도 있고 또 사려니숲길 입구과 가까운 비자림로에서도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제주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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