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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제주권

제주 토끼섬

제주 하도리의 토끼섬은 문주란의 자생지로 유명하다.

해마다 여름이되면 하얀 문주란으로 뒤덮이는데 평소에는 걸어서 들어갈 수 없지만 사리때 중에서도 썰물때면 걸어서 들어 갈 수도 있다.

토끼섬으로 이어지는 길은 온통 해감과 파래등이 뒤덮여 있어서 여름철에는 비린내와 썩는냄새도 조금 풍긴다. 

문주란은 흔히 생각하는 작은 난이 아니라 크게 자라면 사람 키만큼 자라고 잎사귀도 마치 옥수수처럼 커다란다.

워낙 거대하다보니 가까이서보다는 조금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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