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화산으로 생성된 이후에 서귀포쪽의 융기로 인하여 서귀포를중심으로 해안절벽과 동굴 그리고 기암괴석이 많이 발달한 반면 북쪽인 제주는 평탄하게 바다로 이어지면서 여기저기 모래된 해수욕장이 많이 발달하였다.
그래서 서귀포시에는 표선해변, 중문색달해변, 화순금모래 해변정도만 해수욕장으로 이용되지만 북쪽인 제주에는 하도리해변, 곽지과물해변, 비양도가 보이는 금능의뜸원 해변과 협재해변, 이호테우해변, 삼양검은모래해변, 김녕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변, 월정리해변등 대부분의 유명한 해변이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쪽의 해변들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안전사고에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이중에서 김녕서우봉해변은 김녕미로공원, 만장굴등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제주시 중심부에서도 가까운 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이다.
최근에는 캠핑족들오 많이 찾고 있으나 그늘이 많지 않아서 타프는 꼭 필요하다.
올레 20코스가 이곳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