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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경남권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의 독일마을은 60년대 독일에서 힘들게 했던 광부들과 간호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이다.

당시 국내 일반인들보다 10배에 가까운 많은 임금으로 매우 매력적이기도 했지만 말도 통하지 않은 만리 타국에서 힘들게 고생한것을 생각하면 그 댓가가 크다고만은 할수 없을 것이다. 또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이들이 국내로 송금한 막대한 돈은 60~70년대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을 다지는데 보약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늙고 힘도 없지만 고향과 고국에 대한 향수는 크게 남아 있었고 이들을 위해서 정부와 남해군이 합동하여 만든 마을이다. 

독일에서 생활이 그립지 않도록 가옥등 많은 부분에서 독일식을 따르고 있다. 각종 드라마에 촬영장으로 사용되었고 수년전부터 찾는이가 매우 많다.

최근에는 파독박물관도 생겨서 그들의 애환과 노고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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