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중요한 관광포이트중 하나인 가천 다랭이 마을은 이름처럼 다랭이 논으로 유명하다.
경남의 남해안 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남해군의 남해도 역시 높은 산에서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급경사를 띄고 있다. 이런 연유로 빼어난 절경을 곳곳에서 보여주지만 평지가 거의 없기에 농사지을 땅이 부족했고 우리내 조상들을 다락논이라는 방식으로 농사를 짓게 되었다.
보통 다락논은 평지가 부족한 산악지방에 많지만 경남 남해의 여러섬들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방식이다. 남해 다랑이 마을은 2005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촬영하면서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지금은 영화 촬영지라는 타이틀보다는 해안절경과 암수바위로 그리고 다랭이논으로 훨씬더 유명하다.
남해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가천다랭이마을은 꼭들리는 필수코스이기도하다.
또 1월 1일에는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넘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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