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작가의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이자 이효석의 생가가 있는 평창의 봉평이다.
이곳은 1998년부터 9월에 이효석문화제를 실시하고 있다. 9월의 대표적인 축제임과 동시에 9월초에는 특별히 피는 꽃들도 많지 않기에 찾는 이가 아주 많다.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메밀꽃밭의 색다른 아름다움에 취해 볼수 있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메밀꽃밭의 아름다움은 극에 달한다.
찾는이가 많아서 교통이 혼잡하지만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운 점이고 또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라고 하는 것도 아쉽다.
소설처럼 토속적인고 또 느림의 미학을 찾기에 좋은 곳중 한것이다.
작가 이효석의 생가도 둘러 볼수 있고 또 사진이 유료라고는 하지만 무료로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으니 발품을 팔아 보면 좋겠다.
각종 체험과 섶다리 건너기도 또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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