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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전남권

해남 두륜산과 케이블카

두륜산은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의 명산중 하나이다. 703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대흥사라는 대찰이 있을만큼 산세가 좋은 산이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겨울철 설경이 압권인데 사실 결경뿐만 아니라 사시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두륜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도 알려져 있다. 고제봉 9할정도까지 케이블카가 올라가기에 비교적 쉽게 고제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두륜산 정상으로 바로 가지는 않고 능선을 따라서 갈 수는 있다. 

남쪽으로 대둔산까지 이어져 있는데 완도와 진도, 해남의 수려한 다도해상을 한눈에 바라 볼 수있을 뿐만 아니라 맑은 날에는 제주의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